SBS 파워FM 107.7MHz 채널 점유율 1위 달성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파워FM 107.7MHz이 올해 4월에 시행된 청취율 조사에서 채널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점유청취율 23.2%를 기록한 SBS 파워FM은 2위인 MBC AM (22.2%) 과 격차를 벌리며 채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9주년을 맞이한 '두시 탈출 컬투쇼'는 이번 조사에서도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중 점유청취율 12.9%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면서 난공불락 명성을 과시했다.

또 '호란의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김창렬의 올드스쿨' '박소현의 러브게임' 등 '두시 탈출 컬투쇼' 외에도 청취율 상위 20개에 SBS 파워FM 프로그램이 무려 5개나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주중 프로그램별 점유청취율 기준)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4월 7~20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방법은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면접 (CATI),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1.8%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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