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KTH(대표 오세영)가 11일, 종합유선방송 ‘티브로드’ 디지털방송 29번 채널에 디지털홈쇼핑(T커머스) K쇼핑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K쇼핑은 올레TV 20번과 스카이라이프 20번에 이어 씨앤앰 25번, CJ헬로비전 25번, 티브로드 29번 채널까지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케이블TV업계 1~3위 사업자까지 가입자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이들 5개 플랫폼의 디지털방송 총 가입자 규모는 1370만 가구에 달한다.
KTH는 향후 SK브로드밴드, LGU+ 등 IPTV 플랫폼까지 입점하여 연내 2000만 가구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