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김재근 세종시 대변인은 시청3층에서 조치원읍 상리에 있는 굥용버스터미널 부지에 세종고용복지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오는 14일 착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14일 조치원읍 상리 공용버스터미널 부지에서 조치원등 북부권 발전의 핵심축을 담당할 세종고용복지+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시 김재근 대변은은 월요소통을 통해 "세종고용복지+센터는 2016년까지 총 공사비 165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500여㎡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6,200㎡ 규모로 수용인원 300명의 업무동과 지상 4층 4,100㎡규모의 131대를 수용할 주차동이 들어선다"고 말했다.
고용복지+센터 착공으로 그동안 무료로 이용됐던 조치원읍 상리 노외주차장(90면)이 센터 부지로 편입되어 폐쇄되고, 장안2길도 일부도 공사차량 진출입 등을 위해 오는 2016년 11월까지 폐쇄된다.
김재근 대변인은 “세종고용복지+센터 착공과 7월 청소년수련관 준공, 내년 상반기 서창리 행복주택 착공이 이뤄지면 조치원읍 구도심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공사기간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당부했다. 오늘의 뉴스를 사진으로 본다. 아주경제 '슬라이드쇼' & '섹시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