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관내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과 연계해 한부모 아동을 비롯 청소년, 홀몸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월 1~2회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6회 공연과 578명에게 문화 혜택이 제공됐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풍성한 문화공연 관람이 지속적으로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