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5-05-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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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사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충청남도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부상으로 사업비 5,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충노력 등 지방세정 운영 실적을 확인하는 것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정 시책운영 등 6개분야 14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논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도세 징수율, 지방세 비과세 감면 사후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특별징수 대책반과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고액체납자 징수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환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원발굴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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