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8년 만에 공동주택용지 계약체결 및 점포주택․상업업무용지 투자설명회 개최″

2015-05-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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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www.lh.or.kr) 영종하늘도시내 수의계약 중인 3필지의 공동주택용지 중 1필지(A43블록, 60∼85㎡, 면적 31,218㎡)를 8년 만에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는 금융위기 이후 공동주택용지 대량해약이라는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던 사업지구로서 각종 개발호재의 무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2007년도 이후 공동주택용지 계약건수가 한건도 없었다.

영종하늘도시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천혜의 입지․저렴한 가격의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착공 등 각종 개발계획이 가시화 되고 있고, 수도권에 마지막 남은 대형 개발사업지구로서 최근의 부동산 활황에 따른 택지확보 난으로 그 동안 건설사들이 치열한 눈치를 보고 있던 땅으로 이번 계약체결로 건설사들의 택지 확보 신호탄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영종하늘도시의 수의계약 대상으로 남은 공동주택지는 2필지로 A60블록(60∼85㎡)은 주택개발리츠 후보지로 검토에 들어 갔으며, 마지막 남은 A39블록(85㎡초과)도 위치 및 획지가 우수한 공동주택지로서 건설사들의 택지확보 차원에서 최근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외국인 투자대상 공동주택지인 A18(60㎡이하), A19(60~85㎡), A20(85㎡초과) 블록 3필지도 최근 매입문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된다면 금년 하반기 쯤 계약체결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하늘도시, 토지이용 계획도[사진제공=LH]


각종 개발호재의 가시화를 타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동주택지의 수급에 맞추기 위해 영종하늘도시 내 주상복합용지 6필지 및 공동주택지 9필지 등 총 15필지를 최근 아파트 수요 트랜드에 맞추어 85㎡초과를 60∼85㎡로 면적 축소하고 주상복합용지의 경우 현행 7:3의 주거와 상업 비율을 8:2의 비율로 토지리폼을 실시하여 빠르면 금년 9월 중 신규 출시 할 계획이다.

한편 김창수 LH 영종판매차장은 “영종하늘도시는 영종주변지역의 굵직한 개발계획의 착공 등 가시적인 개발호재가 2018동계올림픽과 연계해 2017년도에 대부분 준공계획을 갖고 있어 지금이 저렴한 토지매수의 적기”라고 하면서,

“영종하늘도시가 수도권에서 마지막 남은 대단위 개발사업지구로서 많은 개발호재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는 상태로서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지표가 될 수 있다.”라고 하였다.


비교적 대규모로 오랜만에 공급되는 영종하늘도시의 토지에 대하여 점포주택 청약자 및 상업업무용지 입찰자의 이해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3시『인천 컨벤시아 2층 프리미엄 볼륨』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종하늘도시권역의 개발계획 및 호재, 부동산시장동향 및 전망, 금번 영종하늘도시 공급예정 토지 설명 및 청약방법, 중도금 및 잔금 대출사항 등을 상세히 소개 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가능 하다.

상업 및 업무용지가 3.3㎡당 평균 700~800만원대, 점포겸용단독 택지가 평균 370~380만원대로 수도권 타 사업지구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

전 필지 5년 무이자분할(6월간격 10회분납) 조건으로 고객의 자금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현행 선납할인율이 4%로서 전액 일시납부할 경우 토지가격이 약 9.9% 할인된다.


기타 공급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http://buy.lh.or.kr) 내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영종 판매보상부(032-745-4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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