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인교진 아버지 인치환 연매출 200억원 중소기업 CEO “키이스트 소이현 임신?”…인교진 아버지 인치환 연매출 200억원 중소기업 CEO “키이스트 소이현 임신?”
인교진과 결혼한 소이현이 자신의 임신 소식을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알렸다.
소이현은 “초기라 알리기 좀 어려웠지만 남편은 임신 소식을 듣고 울었고 시부모님도 좋아하셨다. 깜찍한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임신 소감을 밝혔다.
소이현이 출연하는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들은 “태명을 100병으로 지어라. 치맥이 낫다”는 등 MC의 임신소식을 축하하는 말들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10여 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만나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7년 전 SBS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 역으로 처음 만나게 됐고 2년 전 JTBC '해피엔딩'에서 다시 한 번 남녀주인공으로 열연한 바 있다.
소이현은 '해피엔딩'에서 열렬한 애정 공세에 못 이겨 사랑에 빠지는 여자 역할을 맡았었고 극중 감정이 실제의 감정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연매출 200억원의 중소기업 CEO로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를 생산하는 업계 점유율 1위의 기업으로 알려져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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