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측 "'트레이스' 출연설? 한재림 감독 작품은 맞지만…" 부인

2015-05-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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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IOK미디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조인성 측이 '한국판 어벤져스'로 알려진 영화 '트레이스'의 출연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10일 오후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조인성 씨가 영화 '트레이스'에 출연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한재림 감독 작품에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트레이스'가 아니며, 현재 다양한 작품을 놓고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연예매체는 조인성이 '트레이스'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트레이스'는 고영훈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돌연변이 초능력자 트레이스가 다른 세계에서 온 괴물을 물리치는 과정을 그린 SF 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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