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밴드 LTE-A, 미국 리서치업체에서 호평

2015-05-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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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의 기술이 미국의 통신 리서치업체인 ‘시그널리서치그룹(www.signalsresearch.com)’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통신 전문 리서치업체인 ‘시그널리서치그룹(SRG)’는 지난 2월 서울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한 3밴드 LTE-A 스마트폰인 ‘LG G플렉스2’로 LG유플러스의 3밴드 LTE-A에 대한 다운로드, 업로드,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시험을 진행했다.
시그널리서치그룹은 “LG유플러스는 넓은 주파수를 기반으로 한 3밴드 LTE-A의 기술뿐 아니라 HetNet(Heterogeneous network)기반 스몰 셀(Small Cell)로 촘촘한 기지국(dense cell Grid)을 구축했다”며 “LG유플러스의 3밴드 LTE-A의 다운링크와 업링크 모두 ‘높은 성능(Strong Performance)’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이번 시그널리서치보고서는 3밴드 LTE-A 속도 측정뿐 아니라 자동차 및 지하철을 이용한 이동호 측정(Drive Test), 유튜브 HD 서비스, 모바일 IPTV, UHD 콘텐츠 다운로드 등 1TB가 넘는 데이터를 이용해 평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평가를 직접 진행한 시그널리서치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서렌더(Michael Thelander)는 “다운링크 및 업링크에 대한 평균 데이터는 우리가 지금껏 본 것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 이상민 SD(Service Development)기술개발부문장(전무)은 “LG유플러스의 3밴드 LTE-A를 해외 리서치 보고서 결과로 전세계에 네트워크 우수성을 알리게 됐다”며 “추후 5G를 위한 장비 개발 및 철저한 준비를 통해 LG유플러스가 세계 통신 시장을 지속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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