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강이솔은 마희라의 강요로 박재준의 약혼식장에서 시중을 들었고 이를 본 박재준은 기절해 병원에 실려갔다.
이날 마희라는 병원에서 박재준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이솔을 보자마자 곧 바로 뺨을 때렸다.
이후 마희라는 “이제 만족했냐. 다 네 뜻대로 됐어? 왜 내 말이 틀렸어?”라며 “내가 네 속을 모를 줄 알아?”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강이솔은 “제 뜻은 그게 아니었지만, 제 잘못입니다”라고 사죄했다.
마희라는 “너 때문에 우리 재준이가 어떻게 됐는지 오늘 똑똑히 보지 않았어?”라며 “겐 너 때문에 한순간에 모든 것이 사라졌어. 건강도 약혼도 사업도 미래까지도”라고 눈물을 흘렸다.
마희라는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부탁하마. 네 말대로 네가 우리 재준이한테 진심이었다면 더 이상 질척대지말고 내 아들 인생에서 사라져”라고 외쳤다.
이에 강이솔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