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출연진들은 조권이 조심을 잃고 변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던 가인은 "제가 봤을 때는 (우리 결혼했어요 찍을 때는) 애 같았다. 지금은 내가 어려울 정도로 남자다워졌다. 옛날에는 동성친구랑 편하게 있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권은 예전과 달라진 이유로 "그동안 몸도 약해서 피를 8봉지 수혈을 받았다. 피가 모자른 상태에서 깝을 쳐서 빈혈도 오고 골반도 아팠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 예능도 쉬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