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시즌 인기상품 위주의 대형행사 앞세워 유커 매출 대박을 내수로 이어간다.
신세계는 오는 8일부터 선글라스 수요가 가장 높은 5월을 맞아 선보이는 '아이웨어 페어'를 시작으로'디지털 가전&리빙 페어', 'K2·아이더·와이드앵글 패밀리전' 등 시즌 인기상품을 한데모은 대형행사를 다채롭게 펼치며 내수 매출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신세계는 8일부터 17까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에서 인기 선글라스를 한데모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아이웨어 페어'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에스까다, 비비안웨스트우드, 라코스테, CK, 랑방, 톰포드, 폴리스,베디베로, 앵글로매니아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하여 20% 할인은 물론 브랜드별로 초특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시즌 가전부터 트렌디한 주방용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가전&리빙 페어'를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LG전자, 필립스, 테팔, 밀리타, 쿠쿠, 브레오, 오씸, 레꼴트 등 가전 브랜드와 템퍼, 씰리, 돌레란, 디사모빌리, 60seconds, 코코맡, 아로마드폼 등 가구 브랜드는 물론 휘슬러, 실리트, 헹켈, WMF, 코니쉬웨어 등 유명 주방브랜드까지 참여해 브랜드별 시즌 인기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가전제품 이외에도 침대와 주방용품도 특가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상무는 "5월 첫째주는 요우커 대상 문화마케팅 중심의 프로모션을 통해 만족할만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번 주말에도 시즌 인기상품을 초특가로 한데모은 대형행사를 앞세워 내수를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