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지난달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2015 제5회 중국 국제패션위크' 등 각종 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달 24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칭다오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패션위크, '칭다오 명품 브랜드전', '칭다오 산업디자인전' 등 행사에 무려 연인원 8만명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특히 패션위크는 세계 각국의 참가를 이끌며 화려한 패션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호주는 물론 일본,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대만 등의 유명 디자이너 작품이 공개됐다.
칭다오 명품브랜드전에는 총 12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산업디자인전에는 국내외 400여개 디자인과 완성제품이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