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과 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5년 머슬마니아 코리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이하린 선수의 ‘아시아머슬요가협회’ 소속인 윤미와 윤희 선수가 나란히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벌인 가운데, 윤미 선수가 피규어여자미디움 부문 2위를 수상했다.
‘머슬마니아’는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로, 대한민국 대회는 매년 상반기에 ‘코리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회는 유승옥, 이연, 숀리 등의 몸짱 스타를 배출해내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하린은 현재 채널PNF(채널피앤에프)의 전속강사로도 활동하며 건강 트레이너 ‘밸런스 건강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윤미 선수는 “직장생활을 하며 심신이 지쳐갈 즈음 이하린 선수에게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 제의를 받고 용기를 얻었다. 이후 선수지도를 해준 사람도 바로 이하린 선수다. 함께 노력한 만큼 2위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