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7일 광교신도시의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을 위해 건립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수원순복음교회 유지재단 이사장 이재창 목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지난 1월부터 재단법인 수원순복음교회 유지재단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주요시설로 상담실 언어치료실 놀이치료실 방과후 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향후 균형발전을 위해 호매실지구에도 종합사회복지관 여성발전회관 문화예술회관 등을 건립해 선진형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