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이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성인잡지를 봤다고 고백했다.
전효성의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7일 오전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효성은 “개인적으로 은밀하고 섹시하고 몽환적인 걸 좋아한다. 그걸 가사로 표현하는 과정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 선배님이 하시는 ‘마녀사냥’을 열심히 봤다. 좋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스토리가 많다”며 “성인잡지를 원래 좋아하지만 배우고자 더 열심히 봤다”고 고백했다.
이번 전효성의 앨범에는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해 ‘날 보러와요’,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