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이 성인 의류 시장에 진출한다.
한세실업은 데님브랜드 ‘FRJ Jeans’으로 알려진 패션유통기업인 ㈜에프알제이를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에프알제이 인수를 통해 성인 의류 및 패션유통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에프알에지의 연 매출규모 약 4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세실업은 그동안 의류 생산 및 트렌드 분석 노하우를 에프알제이에 접목해 패션유통 분야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세실업은 해외 5개 국가의 11개 해외 법인에서 의류를 생산, 수출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1년 유아동복 전문 유통기업인 한세드림(옛 드림스코)를 인수하며 패션 유통업으로 확장했다.
한세드림에서 보유한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의 국내 및 중국 사업을 더 활발하게 전개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북유럽 스타일 유아복 브랜드인 모이몰른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론칭했다.
한세실업은 데님브랜드 ‘FRJ Jeans’으로 알려진 패션유통기업인 ㈜에프알제이를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에프알제이 인수를 통해 성인 의류 및 패션유통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에프알에지의 연 매출규모 약 4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세실업은 그동안 의류 생산 및 트렌드 분석 노하우를 에프알제이에 접목해 패션유통 분야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지난 2011년 유아동복 전문 유통기업인 한세드림(옛 드림스코)를 인수하며 패션 유통업으로 확장했다.
한세드림에서 보유한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의 국내 및 중국 사업을 더 활발하게 전개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북유럽 스타일 유아복 브랜드인 모이몰른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