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네팔 구호물품 지원 동참

2015-05-07 10: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제일모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제일모직이 네팔 대지진 피해가족 지원에 동참했다.

제일모직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협업해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긴급 구호에 동참하고자 의류를 지원한다. 자사 브랜드인 빈폴과 로가디스의 패딩, 아우터, 조끼, 이너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119벌에 2억 2000만원 규모이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5월 중으로 항공편을 통해 제일모직이 지원하는 물품을 네팔 현지로 운송할 예정이다.

제일모직의 네팔 구호물품 지원에는 연수 중인 제일모직 신입사원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제일모직의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49명은 6일 김포시에 위치한 제일모직 물류센터에 모여 의류 포장과 선적을 위한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네팔 현지의 피해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신입사원들이 제일모직을 대표하여 애도의 마음과 함께 신속한 재기를 기원하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