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총조사를 현장에서 관리할 17개 시도 통계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부산(5월7일), 인천(5월14일), 강원(5월21일), 충북(5월26일), 제주(6월4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사구 설정, 인력동원, 교육훈련, 현장조사 실사지도 등 총조사 종합시행계획과 함께 대국민 홍보, 업무협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계청에서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가 등록센서스 도입과 표본규모의 확대(10%→20%) 등 조사방법이 획기적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에 대해 지자체 담당공무원들에게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2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장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된다.
아울러 12월 1일 기준으로 전국의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연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조사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