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는 "가게에 들어서면 창업주 할머니의 사진이 걸려있다. 1대가 할머니 2대가 며느리 3대가 사위로 대가 이어지고 있다. 가게 분위기에서 역사가 느껴졌다. 깍두기와 국물의 간이 정말 좋더라. 단점을 찾으려고 했는데 없는 것 같다. 심지어 가격도 싸다. 고기양이 어마어마한데 그거에 비하면 8000원이라는 가격이 싸게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홍신애는 "오랜만에 갔는데 하나도 안 변했더라. 역사 그 자체"라고 말했고, 도희 역시 "정말 맛있더라. 고기가 두께도 색깔도 확실히 달랐다"고 평가했다. 강용석 또한 "노원구 도봉구 합쳐서 제일 맛있는 식당"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쿡방(요리 방송)의 격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소문난 미식가 신동엽, 요리와 레시피 연구에 관심이 많은 이현우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식문화(食文化) 토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