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과거 카이스트 면접 "낙엽요? 축제 해야죠"

2015-05-0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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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과거 카이스트 면접 "낙엽요? 축제 해야죠"[사진='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과거 카이스트 면접 "낙엽요? 축제 해야죠"]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카이스트 출신 윤소희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를 진행한 가운데 과거 카이스트 면접 발언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다음 주 출연자로 윤소희가 등장했다.

이날 윤소희는 "인수 분해 이런 건 할 수 있다. 외분 내분도 보면 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에 자신감을 보였다.

윤소희는 이어 "제일 자신 있고 제일 좋아 하는 게 화학"이라며 주기율표를 술술 외웠다.

윤소희는 또한 과거 카이스트 입학 당시 면접 문제를 언급한 적이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윤소희는 "카이스트 입학할 때 '가을철 길가에 낙엽이 떨어져 거리가 지저분한데 소각하지 않고 어떻게 처리할 것 인가?'라는 면접 문제가 나왔다"고 밝혔다.

윤소희는 "난 그 때 낙엽을 밟는 축제를 생각해냈다. 심사위원이 좋게 반응하셨다"며 "실제 그 다음해에 일본에서 이런 행사를 했다"고 말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과거 카이스트 면접 "낙엽요? 축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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