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이 6일 오전 학교폭력예방과 협력단체 활성화를 위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운영위원을 위촉했다.
경찰, 학교, 학부모 협업으로 구성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의 작은 관심은 경찰인력만으로는 대처하기 힘든 학교 주변 치안을 담당하는 데 한 몫하고 있다.
한편 김 청장은 “학교폭력이 결코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하고, “어머니·학부모 폴리스가 활동해 준 덕분에 경기도가 최근 27% 학교폭력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