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제주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과 군인, 경찰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에서 할인혜택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가유공상이자 1~4급 및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동반자 1명에게 40% 할인을 제공하던 국내선 보훈가족 할인혜택을 확대한다.
보훈가족 할인은 탑승일기준 6월1일부터 7월16일까지이며 해당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국내선 4개 노선이다.
예매는 5월20일부터 6월3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만 가능하며 정규운임 선택 후 해당하는 신분할인(호국보훈 할인) 코드를 선택하면 된다.
할인 대상자는 탑승당일 수속을 하면서 국가보훈처가 발행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군인과 경찰은 신분증 또는 휴가증을 소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