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금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금융 계열사인 KB저축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KB착한전환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3월 출시된 안심전환대출을 모델 삼아 중금리 신용대출을 확대해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데 중점을 뒀다.
대출금리는 6.5%에서 19.9%까지 적용되고 기간은 최장 60개월,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은 인터넷 또는 전화(1899-0085)로 신청할 수 있고 홈페이지(www.kbsavings.com)에서 전환대출 가능금액을 조회할 수 있다.
KB저축은행의 대표상품인 KB착한대출은 평균 14%대의 금리로 업권에서 중금리 대출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의 우수금융신상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KB국민은행과 협업으로 국민은행 영업 창구에서 곧바로 KB저축은행의 KB착한대출을 소개하고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