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농악보존회, 국악예술단 고창이 주관하고 고창농악보존회가 제작하는 ‘도리화 귀경가세’는 2015년 전라북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도리화 귀경가세’는 고창 출신 판소리 이론가 동리 신재효, 조선 최초 여류명창 진채선의 그리움과 예술혼을 판굿으로 풀어낸 작품. 마당극 ‘밥꽃수레’ ‘칼노래 칼춤’ ‘허생전’을 연출한 남기성씨가 작품 총연출을 맡는다.
이외에도 연극과 마당극, 축제를 넘나들며 음악을 만들어 온 서후석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예매는 5월 중순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