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달려라 장미’ 100회가 방영됐다. 5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 나연주(윤유선)가 우연히 태자(고주원)를 만났다. 이날 연주는 태자에게 “민주(윤주희)와 결혼 한다고 하니깐 속에서 천불이 난다”며 “왜 그런 실수를 했느냐”고 화를 냈다. 이어 “결혼할 사람이 얼굴이 그게 뭐냐, 우리 장미랑 약혼 준비할 때는 얼굴이 폈더니”라면서 “태자씨가 미웠는데 얼굴 보니깐 마음이 안 좋다”고 눈물 흘리며 말했다. 관련기사'돌아온 황금복 티저 예고' 엄마를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는 딸의 이야기…'달려라 장미' 인기 이어갈까?고주원 가족들,윤주희 선처하기로..윤주희“다 끝났어” 또 장평문(이대연)은 준혁(류진)이 장미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연주의 방문에도 짜증만 내고 가슴앓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영된다. #고주원 #달려라 장미 #윤유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