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진영 “수지 말 거절하기 어려워…제시 피처링도 추천 받아”

2015-05-0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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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박진영이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어머님이 누구니’는 원래 혼자 하려 했던 것인데, 수지가 노래를 듣고 ‘제시랑 하면 좋겠다’고 추천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DJ 컬투는 “수지의 말을 거절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고 박진영은 “회사 상황이 수지의 말을 거절하기 힘들다. 행여 기분 나쁜 일은 없는지 (신경쓴다)”며 “요즘 소속 연예인들이 나가고 그래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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