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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아들 내외와 집사들의 반란에 오열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 22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부부가 집사들의 파업에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희는 도우미들이 모두 짐을 싸서 나간 이후라 서봄이 지어준 아침을 먹었다. 이때 한지이(박소영) “진영이 똥을 싸서 씽크대에서 씻겼는데”라며 부모님께 반항의 의사를 보였다.
이에 연희는 친구들을 찾아가 "더는 못 참겠어"라며 눈물을 펑펑 쏟으며 고백했고, 송재원(장호일), 엄소정(김호정), 지영라(백지연) 등은 "서봄이 선동한 거 아니냐"며 연희의 마음에 불을 지폈고 연희는 "너무 미워. 너무 너무"라며 콧물까지 쏟았다. 결국 서봄은 친정으로 쫓아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