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양방향 맞춤형 로컬푸드 3.0 시대로 진화

2015-05-0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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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원당로컬푸드직매장(원당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정부3.0 선도과제인 로컬푸드 활성화 분야에서 ‘ITC 기술을 이용한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이라는 과제로 지난 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 COXE에서 개최한 ‘정부3.0 체험마당’ 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 로컬푸드 시연으로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정부3.0 체험마당 박람회에서 시연 한 ‘로컬푸드 ITC 기술’은 원당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해 5월 로컬푸드 매장 개장 이후 지역 농가의 판매망 확대와 소비자들이 안심하게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생산농지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는 자체 계발한 웹(QR코드)을 통해 농산물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체험 전시관에 쌈채소 등 로컬푸드를 전시해 고양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금번 정부3.0체험마당 박람회 참가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한 먹거리 시스템 확대보급으로 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전국 최고의 로컬푸드직매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정부3.0 체험마당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고양일산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중인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해 꽃박람회의 관심과 호응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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