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롯데백화점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잡화 브랜드 쿠론과 손잡고 ‘롯데백화점 쿠론 컬렉션’을 내놨다고 5일 밝혔다.
패션업체가 백화점과 공동 기획한 제품을 내놓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컬렉션은 모두 17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이달부터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30여 개 쿠론 점포에서만 판매된다. 기존 쿠론 핸드백 대표 가죽 상품 가격이 40만∼50만원인데 비해 이번 출시 제품은 실리콘과 메쉬 등 최근 유행 소재를 사용한 20만∼30만원대 제품이다.
패션업체가 백화점과 공동 기획한 제품을 내놓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컬렉션은 모두 17가지 형태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