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11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2013년 성공회성당 공연으로 이태리 재즈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던 피아니스트 다닐로 레아가 다시 내한공연한다. 오는 16일 저녁 7시 서울 올림푸스홀에서 피아노 솔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비틀즈의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하는 무대로 진행된다. ‘And I Love Her’ ‘Hey Jude’ ‘Yesterday’ 등 비틀즈의 명곡들이 이태리 재즈 감성으로 되살아날 예정이다. 다닐로 레아가 연주하는 비틀즈는 기존의 재즈 뮤지션이 연주했던 버전과 사뭇 다르다.관련기사비투비, 일본 첫 단독콘서트 ‘더 시크릿 다이어리’ 현지 1만 관객 ‘매료’박근혜 대통령 "어린이들, 꿈과 끼 마음껏 키워나가길" 그의 연주는 마치 한 시간 분량의 연주곡 한 곡을 듣는 듯, 너무도 자연스럽게 전개가 되며 마치 기승전결의 구조로 이어진 듯 한 완결된 연주를 들려준다. 피아니스트의 초절기교, 재즈 즉흥연주의 변화무쌍함 그리고 이태리 특유의 유머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관람료 전석 5만5000원. #다닐로 레아 #'이탈리아 재즈 #피아노 솔로 콘서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