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제19차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연례회의에서 32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박정석 해양수산연구사가 IOTC 제1부의장으로 선임됐고 5일 밝혔다. 박 부의장은 2013년 5월부터 이번 연례회의까지 제2부의장으로 지내며 국내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보존관리조치 이행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대외적으로는 인도양 조업국과 연안국 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 왔다. 박 부의장의 임기는 2017년 5월까지이며, 이번 IOTC 제1부의장 선임에 따라 차기 의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관련기사한국, IOTC 온대성다랑어류 과학작업반 의장 연임 #박정석 #인도양참치위원회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연구사 #IOT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