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회를 맞았다.
개그맨 김기열의 진행으로 전국 6개 지역 예심을 거친 어린이 중창, 가족 중창 등 11팀의 동요 대결과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의 특별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이날 방송은 300개의 종이새가 하늘을 나는 대규모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제작진은 1일 "앞선 오프닝 녹화에서 여의도 KBS홀을 가득 채운 종이새들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며 감동적인 장관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초록동요제 대상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장학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또 최우수상에는 장학금 150만 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