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한국인의 밥상’ 출연 원해, 패널 필요 없다면 스태프로라도…”

2015-05-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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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빅뱅 태양이 KBS1 ‘한국인의 밥상’ 출연을 탐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는 싱글앨범 ‘M’을 발표한 빅뱅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태양은 음악방송 이외에 계획하고 있는 일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것을 언급하며 “빅뱅이 이런 프로그램에도 나오나? 라고 생각하는 프로그램에 나갈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탑은 “태양이 ‘한국인의 밥상’을 정말 조아한다”고 거들었고, 태양은 “유일하게 보는 예능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태양은 “제가 음식에 대한 관심이 크더라. ‘한국인의 밥상’은 전형적인 셰프들이 출연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이 만드는 음식이고 꼭 그곳에 가야지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나온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예찬을 펼쳤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꼭 한 번 나가보고 싶다. 실제로 매니저에게 ‘조명이라도 들고 있을 테니 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조르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빅뱅은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의 곡이 수록되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9월 1일에는 이를 토대로 완성된 'MADE'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개최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까지 이어지는 ‘빅뱅 2015 월드투어-메이드(BIGBANG 2015 WORLD TOUR MADE)’를 통해 아시아, 미주 등 약 15개국 70회 공연에 140만여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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