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13세 이하 어린이는 모든 전시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보석박물관 로고풍선 나눠주기, 전통 놀이 체험하기 등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익산보석박물관에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사진제공=익산시]
어린이 보석왕관 만들기 체험은 왕관모형 틀에 반짝반짝 빛나는 인조보석과 각종 깃털, 리본테이프 등의 재료를 이용해 보석왕관을 만들 수 있다. 자신이 직접 만든 왕관을 쓰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찍은 사진은 행사가 끝나면 화석전시관 기획전시실에 액자로 꾸며 전시할 예정이다.
1차 어린이 보석왕관만들기는 13세 어린이들이 1회 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오전에 2회, 오후 2회, 총 4회가 진행된다.
천연보석 소망나무, 공룡화석 지우개 등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고, 직접 보석을 만들어 보고,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곳곳에 펼쳐진 자연이 만들어낸 형형색색의 꽃들과 물오른 푸른나무, 꽃잔디를 감상하며 즐기는 과정에서 재미난 추억과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효과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