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이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2012년 총선 선거자금 지출 내역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국민일보는 4일 "박준호 전 상무와 이용기 부장이 CCTV를 끄고 쇼핑백에 담아 빼돌린 자료를 확보했다"며 "A4 용지 수십 쪽 분량의 서류 형태"라고 이같이 보도했다. 박 전 상무 등은 해당 자료를 폐기하지 않고 경남기업의 부하 직원에게 맡겨 보관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수사팀은 정치자금 전달 의혹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그것이 알고싶다’“2013년 포천'ㅍ'골프장 근무 직원ㆍ캐디 연락달라”도대체 왜?‘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수목극 1위 등극ㅍ #리스트 #성완종 #수사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