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이케아·롯데아울렛 건축물 최종 사용승인

2015-05-02 21:5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일 30일 KTX 광명 역세권 지구 내 이케아·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건축물에 대한 사용을 최종 승인했다.

지난해 12월 18일 문을 연 이케아·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은 그동안 임시사용 승인 상태였으나 그간 불거졌던 주변 교통·주차 혼잡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함으써, 이날 최종 사용승인 조치가 이뤄졌다.
이케아·롯데아울렛은 광명 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유통판매시설 부지로, 대지면적 17만8450㎡에 이케아는 연면적 13만2018㎡, 지하2층 지상4층, 롯데아울렛은 연면적 12만5660㎡,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2013년 건축허가를 얻었다.

시는 그동안 이케아·롯데아울렛 입점에 따른 광명 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내 교통·주차난을 해소하고자 ‘KTX광명 역세권 교통 특별대책본부’를 설치, 체계적 검토를 거쳐 덕안 터널에서 코스트코 사거리까지 가감속 차선 확장, 우회전 차로 추가확보, 롯데 아울렛의 진입로 설치 등 교통·주차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또 이케아와 롯데아울렛도 임시주차장 운영, 건물 내 주차관리시스템 개선, 무료주차시간 축소·유료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현재는 대중교통 흐름에는 지장을 주지 않고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