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1일 오후 3시 2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69.7㎞ 지점 둔내터널 내에서 베라크루즈 승용차가 앞서가던 마티즈 승용차(운전자 김모·38)를 들이받는 등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신모(37·여)씨가 사망하고, 다른 차량 운전자 등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여파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구간에서는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현대차 아반떼 후속, 첨단 장비로 '승부' #둔내터널 #사망 #추돌사건 #횡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