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 장미는 자신을 찾아 사과를 하는 민철에게 주먹을 날리고 정강이를 걷어찼다.
앞서 최교수(김청)의 사주로 교통 사고를 낸 김상배(추상록)의 집을 수사한 경찰은 결정적 증거인 녹취 파일을 발견했다.
이날 “한 통속으로 짜고 한 짓이냐”는 장미의 물음에 민철은 “저도 최근에 알았어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엄마라서 차마 얘기 못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달려라 장미’ 98회는 1일(근로자의 날) 오후 7시 2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