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8회에서는 디오를 위해 대본연습 상대가 된 연희(문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디오는 "날봐. 내 눈을 보라고. 네 눈을 보면 난 안심이 돼"라며 연희를 진심어린 눈빛으로 쳐다봤다. 디오의 눈빛에 연희는 자신만의 상상을 펼쳤고, 볼이 붉게 달아올랐다.
볼이 달아오른 것을 느낀 연희는 "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오늘은 여기까지"라며 황급히 방을 빠져나간다. 이 모습을 본 디오는 "쑥스러우니깐 그렇겠지. 순수하니까"라며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