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컨벤시아에서 '영종하늘도시 점포택지·상업업무용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LH가 영종하늘도시에서 공급하는 토지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245필지, 상업·업무용지 88필지 등이다.
오승환 LH 영종판매부장은 "영종하늘도시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공동주택지가 대량으로 해약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영종도 일대의 굵직한 개발사업이 최근 착공해 개발 호재들이 가시화되는 상황"이라며 "영종하늘도시는 수도권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대단위 개발사업지구이기에 지금이 저렴한 토지매수의 적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