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17회 장애인 한마음 축제 개최

[사진=의령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의령군과 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회장 최상만)는 30일 종합사회복지관 내 다목적구장에서 오영호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7회 의령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2부는 이벤트공연, 읍면별 장애인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한마음 축제에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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