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월 신청사로 이전…7월1일 개청식

2015-04-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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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4월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차질 없는 새 청사 이전과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서별로 6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새 청사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은 세종시제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신도시 지역인 보람동 신청사로 청사를 옮긴다.

이재관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차질 없는 새 청사 이전과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업무특성, 이전규모 등을 고려해 부서별로 6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새 청사로 이전하고 7월1일 개청식을 가질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세종시는 이전기간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전추진단과 용역업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무과에 이전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새 청사 입주인원은 7개 실·국·본부, 28개 실·과 680명의 직원과 외부 시설관리용역 직원 등을 포함 730여명 규모다.

현 조치원 청사는 북부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담당관 소속의 자동차등록과 제증명 담당부서, 경제산업국의 농업정책과, 산림축산과와 가축위생연구소가 배치된다.

현 조치원 청사는 세종시 제2청사 역할로 옛 교육청 청사와 함께 구도심 활성화를 주도하는 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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