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워런 버핏이 코카콜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버핏은 29일(현지시간) 애틀랜타의 코카콜라 연례 주총에서 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코카콜라가 소비자 기호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소비하는 열량의 4분의 1을 코카콜라에서 얻는다"면서 그럼에도 "나는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버핏은 월가 억만장자 투자자로 코카콜라 1대 주주다. 코카콜라 주가는 올해 들어 3.4% 하락했다. 이 기간에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7% 상승하는 대조를 보였다. 관련기사워런버핏과 점심 최소 47억원 “역대 최고가 찍어”김범수 이어 김봉진도 재산 절반 기부, "빌 게이츠·워런버핏처럼 기부 꿈꿔" #버핏 #워런 #콜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