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글로벌 CEO 수강생 및 원우회 회원 등 8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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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 인천TP 글로벌 CEO 과정에서 특강[사진제공=인천TP]
유 시장은 이날 “개항과 철도, 고속도로, 전철, 전신, 우편, 자장면 등이 시작된 인천은 이미 20세기에 국제도시였다”며 “인천 출신의 첫 시장으로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비전을 갖고 시정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쓰레기매립지, 제3연륙교, 루원시티 개발 등 현재 지지부진한 여러 현안사항이 많다”며 “중앙정부는 물론 시민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만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특히 “이 같은 유형의 가치창출도 중요하지만, 인천을 사랑하는 무형의 가치 창조에도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인천 시민이 결집하고 인천을 사랑해야만 인천의 가치를 새로이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인천TP 글로벌 CEO 과정은 지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9기에 걸쳐 30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