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에 오면 어린이날 행사가 풍성

2015-04-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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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방사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및 먹거리 체험행사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녹음이 가득한 푸른 5월, 어린이들의 세상인 ‘어린이날’, 월미공원에 오면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위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부공원사업소는 이번 어린이날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줄 다람쥐, 붕어, 미꾸라지, 우렁이 방사 및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큰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어린이날 오전 11시부터 월미공원 정상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람쥐 50여 마리 방사 및 먹이주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방문 및 전화(☎440-5922~3)를 통해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당일 1인 1마리를 방사하게 된다.

오후 1시부터 월미공원 전통공원(습지원)내에서는 토종붕어, 미꾸라지, 우렁이를 방사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바람개비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되며, 옛날 즐겨먹던 달고나, 수제쿠키, 꽃산병, 단호박 식혜 등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월미공원에 오면 어린이날 행사가 풍성[사진제공=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에는 가족과 함께 월미공원을 찾아 재밌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다채로운 추억거리를 통해 즐겁고 뜻있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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