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국립공원 보전 기금 2억2000만원 전달

2015-04-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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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하 NH농협은행장(왼쪽)이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국립공원 보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공익기금 등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은 2011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채움자연과더울어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NH농협은행은 매년 판매액의 0.1%를 국립공원 보전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의 예금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데 도움이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청정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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