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다음달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에 절물자연휴양림, 노루 생태관찰원을 찾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65세이상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숲에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즐겁게 뛰어 놀면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어버이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가정의 달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