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소속 녹색어머니회 위원으로 위촉된 어머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 세종경찰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2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15년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자하 경찰서장과 각 과장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제로에 대해 그동안의 녹색어머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2015년 녹색어머니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6명을 위촉했다.
녹색어머니회 활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녹색어머니 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를 통해 올 한해도 어린이의 교통안전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 세종시의 선진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세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현재 33개 초등학교로 결성돼 있으며 회원수는 7383명으로 매일 같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등하교 시간대 교통봉사와 각종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