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국 라이우시정부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둥성 1분기 대외무역 성적표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둥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산둥성 무역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한 53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액은 307억 달러, 수입액은 2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9%, 33.4% 줄어들었다.
1분기 산둥성에 투자한 외자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많은 327개사로 39억 달러가 투자됐다.